TS트릴리온, 전신화상 아동에 병원비

입력 2021-01-24 18:11   수정 2021-01-25 00:23

샴푸 전문회사 TS트릴리온의 장기영 대표(왼쪽 두 번째)가 지난 22일 전신 화상을 입은 네 살짜리 어린이의 병원비 1000여만원을 전액 지원했다. 한 나이지리아 가족이 월세로 살던 경기 안산시 원곡동의 지하 1층 집에서 불이 나 네 살 어린이 갓슨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으나 아이의 부모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애를 태웠다. 안산제일복지재단은 병원비 마련에 나섰고, 장 대표가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혔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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